부산의 동북부인 기장군 해안 일대에서 다시마 수확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됐다. 해운대구 송정을 지나 북쪽으로 기장군 기장읍에서부터 장안읍 일대까지 미역과 다시마 양식장은 곳곳에 분포해 있다. 가장 집중된 지역은 일광해수욕장 주변인 일광면 이천, 동백리, 장안읍 임랑리 일대. 1~3년생인 다시마는 한자어로는 해대(海帶), 곤포(昆布)라고 불린다. 

몸은 넓은 띠 모양으로 바탕은 두껍고 표면이 미끄러우며 가장자리에 물결무늬가 있다. 미끄러운 부분에 건강에 좋은 수용성 섬유질인 ‘알긴산’이 많다. 

8일 오후 찾은 해변의 0.5~1㎞ 해역에서는 흰색과 빨간색의 배구공만 한 구형 부표들이 모눈종이 모양으로 구획을 나눠 다시마 양식장임을 알려 주고 있었다. 일광면 일대 해변 골목 곳곳마다 어민들의 집에는 ‘기장미역, 다시마 팝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어 었다. 이곳의 어민 178가구가 생산하는 다시마 생산량은 연간 2만9000여t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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