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만에서 삶의 터전을 엮어가고 있는 남해군 광천마을 어민들이 새꼬막 풍작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창선-삼천포대교를 지나 강진만을 따라 뻗은 해안도로를 약 15분 정도 달리면 도착하게 되는 광천마을 앞바다에는 막바지 새꼬막 조업에 한창이다.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간 형망어선을 투입하여 쉼 없이 건져 올렸지만 여전히 강진만의 품에 안겨 있는 새꼬막은 그 끝을 알 수 없는 어획량으로 어민들을 지속적으로 바다로 불러들이고 있다.

강진만 새꼬막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참꼬막과는 다르다. 뻘배에 몸을 싣고 갯벌에서 채취하는 참꼬막과는 달리 새꼬막은 3~5m정도 얕은 수심의 개흙에서 자라며, 참꼬막에 비해 빗살이 더욱 조밀하며 껍질이 두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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