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월 22일)은 음력 6월 15일로 여름 복중(伏中)에 들어있는 유두날이다. 유두(流頭)란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준말로 맑은 시내나 폭포에 가서 몸을 씻고 햇과일과 유두면, 상화병, 수단, 건단 등을 먹으며 고된 농사일로 지친 몸을 풀고 다가올 본격적인 무더위를 이겨내고자 한 명절이다. 유두날을 맞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 햇밀가루로 만든 음식 : 유두면과 상화병
유두날은 보리와 밀 수확이 끝나는 무렵이라 밀로 만든 요리인 유두면(流頭麵)과 상화병(霜花餠)을 만들어 먹는다. 유두면은 유둣날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햇밀가루를 반죽하여 구슬 모양으로 만들거나 닭고기를 넣어 만 국수로 오늘날의 칼국수와 유사하다. 그리고 상화병은 밀가루를 막걸리로 반죽하여 부풀게 하고 꿀팥소, 채소, 고기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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