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장이 꾸준히 유실되면서 해수욕장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해 2007년 결국 폐쇄된 포항송도해수욕장에 최근 자연적으로 모래가 퇴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여름 한반도에 잇따라 불어닥친 태풍의 영향으로 백사장 면적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송도 백사장 복구 사업`에도 청신호가 기대되고 있다. 

포항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지난해 8~9월 볼라벤, 덴빈, 산바 등 3개의 태풍이 우리나라를 강타한 이후로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의 면적은 꾸준히 증가했다.

태풍발생 당시 형산강 하구에 쌓여 있던 모래가 송도해수욕장으로 흘러들면서 20여년간 이어진 침식현상이 퇴적현상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항만청은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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