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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낚시 다녀왔습니다. 낚시인의 로망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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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이용해서 왕복 101,000원가량 (유류할증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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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간곳은 이호테우 해변 다른 이유없고 공항에서 가깝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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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방파제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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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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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슬렁거리던 고양이님
고양이키스로 불리는 윙크로 꼬셔보려 했지만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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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의 제주도 낚시 첫수!!!
독이 있다는 아,,, 이름이 뭐더라... ㅠㅠ
아무튼 맨손으로 만지면 응급실 실려간다고 절대 만지지 말라고 하셔서 줄 끊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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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메기같이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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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두번째수 돌우럭이라고 하네요.
먹지못할 사이즈.. 우럭중에선 비싼 우럭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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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서 밤에 다시 나와봤는데요.. 다들 한치 잡는다고 에기를 열심히 던지고 감고 반복....
저도 맥주 마시고 조금 취한상태에서 해봤지만 꽝.
어떤분이 잡으신 가오리...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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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낚시광인 저는 바닷가 바로앞에 즉석에서 펜션을 잡고 새벽에 또 나가서 낚시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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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풍경인데요. 참 아름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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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낚시는 꽝.... 게 한마리 맨손으로 잡아서 펜션으로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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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새우탕에 넣어서 먹었습니다.
그냥 새우탕 맛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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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서 유일하게 관광목적으로 찾아간곳 용두암 용연구름다리, 물론 낚시할곳과 가까워서...ㅋㅋ
그냥 뭐 네.... 물맑고 아름답도... 끝...ㅋㅋ
제 목적은 오로지 낚시이기때문에... 2박3일동안 낚시로 그냥 주구장창.... 일관했네요..
현지에서 만난 제주도민 남녀노소 할것없이 혼자 낚시 왔다니 다들 혀를 내두름... ㅠㅠ
관광을 다녀야지! 낚시만 하면 어떻게 하냐며....

라마다 호켈 지나서 화이트비치 호텔 지나서 조그만 부둣가에 도착....
방파제쪽에서 다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첫수 올린게 요 조그만 각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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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래미
땡볕에 뜨겁고 지쳐서 호텔 들어가서 좀 쉬다가
다시 낚시하러 ㄱㄱ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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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제주도 낚시여행의 보람을 한꺼번에 쫙 하고 안겨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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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구장창 지렁이 껴서 던졌다하면 모살치만 계속 올라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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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릿수조과로 손맛 톡톡히 보던 와중....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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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참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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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참돔을 잡았습니다. 부둣가에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맛, 정말,,,쩔더군요~~ 쬐끄만게~
그런데 하나가 아니라
자그마치 두마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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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망에 들어간 참돔의 굴욕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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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참돔회는 한번도 못먹어봤기에.. 좀 작긴 하지만 직접 잡은것이므로 근처 횟집에 부탁해서 회를 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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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살치랑 같이 먹었는데요. 제주도 사람들에게는 모살치는 고기도 아닌... 천대받는 물고기인듯한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 입맛에는 참돔보다 모살치가 더 맛있었어요..

낚시하러 비행기타고 제주도까지 간 보람이 확실하게 있었습니다.
부둣가에 앉아 있으려니 물이 맑아서 온갖 종류의 물고기들이 지나다니는 것도 다보이고.
서해안의 그 흔한, 전어새끼, 학공치,애럭,망둥이만 보다가
듣도보도 못한 희한한 물고기들 구경만으로도 만족스러웠던 제주도 낚시 여행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