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도 낚시 - 감성돔 농어 쭈꾸미 낚시 - 청목마을 방파제

 

 

수도권에서 고흥에 가기란 정말 너무 너무 멀어요. ㅠㅠ

전에도 고흥에 가본 적은 있지만 지금 고흥 거금도 낚시로 감성돔이 많이 올라온다는 소식에~~

또 멀고 먼 고흥 거금도로 고고씽했습니다. ㅋㅋㅋ 도착하는데 거의 6시간 걸렸습니다...ㅠ.ㅠ

 

날씨도 비온다고 하는데 잘 한번 버텨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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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동산이라는 예쁘고 아담한 정자가 있네요~

 위에 올라가서 풍경을 보면 가슴이 뻥뚫리는것 같이 시원해 집니다.

오늘은 바람이 세게 불고 날씨가 비올 날씨라 조금 어두워 보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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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려서 하늘이 어두우니 바다도 따라 어두워 졌어요.

 맑은 날에 봤으면 푸른 바다를 볼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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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풍경은 멋지네요. ^^

남해바다의 둥근섬과 푸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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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거금도 낚시는 요기 소원동산에서내려다 보이는 저 방파제에서 하려고 합니다.

비가 와서 낚시하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지만, 거금도에 낚시를 하러 왔으니 비가 온다고 주저할 일이 아니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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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에 와서 구경을 하다보니 이 분께서 낚시에 대번에 성공하시네요~~ ^^

 역시 낚시는 다른 사람이 잡는거 보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ㅋㅋ

굉장히 유용한 팁이라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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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내리는 비를 맞으며 저도 낚시를 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요놈을 낚아 올렸지요~~

씨알은 작지만 이래봐도 꿈에 그리던 "감성돔!!"

 

손맛은 정말 대물인데 사이즈는 아직 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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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도 우산을 쓰시면서도 열심히 낚시를 하십니다.

거금도 낚시 포인트가 바로 여기인가 봐요~~

처음엔 거금대교 아래에서 열심히 했었는데, 영 입질도 없었거든요. ^^

 

 조금 지나다 보니 폭우가 옵니다.

그래도 3~4팀이 꾸준히 낚시를 하는걸 보면 이곳이 포인트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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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쳤다가 내렸다가 폭우가 쏟아졌다가... 정말 날씨가 마누라 변덕만큼이나 죽끓듯 했습니다. ㅋㅋ

그래도 감성돔 손맛을 봐서 너무나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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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에 이어 잡은 것은 놀랍게도 쭈꾸미!!

작지만 쭈꾸미를 잡았답니다. ^^ 또 잡고 싶었는데, 요놈 한마리밖에 안잡히네요. ㅋㅋㅋ

쭈꾸미 채비를 해야되나 했는데 바로 이어서 감성돔 한마리 더 추가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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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심하게 쏟아지는 폭우에 대부분 철수 하셨습니다.

비가 계속 오락가락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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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는 필수입니다. 우비를 입어서 윗옷은 멀쩡했지만, 바지와 신발은 폭삭 젖었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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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안쪽에 계신 몇 팀은 계속 하시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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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도의 풍경은 비가 와도 참 멋집니다.

그냥 거금도 여행코스로 와도 멋진 방파제네요.

등대도 아담하고 깔끔한 모습입니다. ^^

햇볕이 쨍쨍 났더라면 아마 더욱 멋졌겠지요. ^_^

 

햇볕이 안나도 저는 감성돔 손맛을 보았기에 기쁘다는것...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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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옆에있는 뜬 방파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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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물안개가 소복히 내려 앉았습니다.

물안개를 보며, 내리는 비를 맞으며 힐링하는 심정으로 낚시를 계속 이어갑니다. ^_^

비가 와서 어두우니 한낮인데도 불구하고 가로등에 저절로 불이 켜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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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을 들고 있는 제 뒤로 여전히 비가 주룩주룩~~

감성돔 작지만 너무 예쁘죠? ㅋㅋㅋ

저는 물고기중에 감성돔이 젤루 이쁜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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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감성돔 3마리에 깔따구(농어 새끼) 3마리 정도 였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요정도만 잡은 것으로 만족했습니다...ㅎㅎㅎ

 

약 3시간 정도 낚시를 한것 같습니다...^^

좀더 시간이 있었더라면 많이 잡았을 텐데 말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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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이렇게 모아 놓고 보니 짧은 시간에 제법 많이 잡았습니다...^^

참!! 쭈꾸미도 1마리 있었지요~~ ㅋㅋㅋ

 

쭈꾸미를 살려주니 바다에 들어가자마자 먹물을 팡~ 쏘고는 쏜살같이 도망가더군요.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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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 요정도라... 잡다가 죽은것 빼고는 모두 방생했습니다...^^**

 이젠 감성돔을 두손으로 잡고 사진찍을 수 있는 크기의 감성돔이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그렇게 되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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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잠시 소강 상태일때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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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도는 무척이나 아름답고 감성을 자극하는 섬입니다.

아마도 비가 와서 더욱 그런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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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들도 줄지어 나란히 주차(?)가 잘 되어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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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와서 인지 어촌이 조용했습니다. 출항하는 배도 없었구요...^^

 

이곳 청목마을 방파제는 수심이 약 5~7 미터 정도 됩니다. 

그리고 특히 농어 새끼들이 많구요. 복어도 많습니다.

그래서 약간 멀리 던져서 앞으로 끌어오면 됩니다.

 

입질은 날물과 들물 가릴것 없이 잘 들어왔습니다...^^

원투 낚시는 대부분 바닥에 걸리는것 같았구요. 찌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밑밥을 많이 주니 농어떼들이 많이 모여들었습니다. 하지만, 사이즈는 아직 작습니다.

 

좀더 날씨가 추워지면 사이즈가 큰 감성돔 및 농어들이 들어올 것 같습니다...^^

이곳도 잘잡히는 곳으로 체크해 놓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