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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 척색동물 > 경골어류 > 가자미목

 

 

한자어로 비목어(比目魚) 또는 첩(?)이라 하였다. 《지봉유설》에 광어(廣魚:넙치) 및 설어(舌魚:서대)를 첩류(?類)라 하였고, 한글로 비목어를 가자미, 광어를 넙치라 하였으며 비목어는 동해에서 난다고 하였다. 《우해이어보》 《전어지》에서도 비목어가 동해에서 난다고 하였다. 《자산어보》에는 가자미류에 대한 고증과 관찰의 기록이 실려 있다.

 

가자미류는 가자미목에 속하는 넙치류, 가자미류, 서대류 등을 모두 포함하며 넙치, 도다리, 서대 등 이름을 아는 몇 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자미로 총칭한다. 전세계적으로 망둑어류 다음으로 종이 많아 520여종에 달하며 한국에서도 서대류, 넙치류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30여종이 알려져 있다.

 

근연종인 넙치과와 같이 성어는 몸이 달걀 모양이고 매우 납작하다. 몸은 한 쪽이 거무스름하고 다른 쪽은 희다. 검은 쪽에 두 눈이 접근해 있으며, 눈이 있는 쪽을 위로 향하고 바다 밑에서 산다. 또 눈이 있는 쪽은 주위의 색에 따라 변하여 보호색이 되는 종류도 많다.

 

가자미류는 몸의 오른쪽에 눈이 있고 붕넙치류는 몸의 왼쪽에 눈이 있는 것이 보통이나, 강도다리와 같이 붕넙치류이면서도 왼쪽에 눈이 있는 것이 있어서 눈만 가지고는 양자를 구별할 수 없다. 그러나 붕넙치류쪽이 입이 작고 이빨도 덜 발달하였다는 점으로 구별할 수 있다. 또 넙치류에도 넙치가자미, 봉백가자미 등 가자미의 이름이 붙은 것이 있다.

 

성어가 되면 몸 좌우의 모양이나 빛깔이 다르지만, 치어의 경우는 부화 당시에 머리의 양측에 한 개씩의 눈이 있고 다른 고기와 같은 방법으로 표층 가까이를 헤엄친다. 그러나 성장함에 따라 왼쪽 눈이 머리의 배면을 돌아 오른쪽 눈에 접근해 온다. 이때부터 치어는 몸의 오른쪽을 위로 해서 바닥에 눕게 되며, 몸빛깔도 좌우가 각각 달라진다.

 

가자미류로서 좌우가 비대칭인 기관은 눈과 코에 관련하는 신경뿐이고 기타 뇌를 포함한 기관은 좌우대칭이다. 대개의 가자미류는 미성숙기에는 암수가 같은 상태로 성장하지만 성숙 후에는 암컷이 1∼5cm 더 크다. 기름가자미의 경우 수컷이 약 17cm인데 비해 암컷은 약 23cm이다.

 

성비(性比)도 나이에 따라 다른데 나이가 적은 것에서는 수컷이 많고 오래된 것에서는 암컷이 많다. 물가자미의 경우 1∼2년어는 수컷이 약간 많고, 3년어는 암컷이 59%, 4년어 이상은 거의 암컷이다. 이는 수컷이 암컷보다 단명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산란기는 종에 따라 다르나 겨울철에 산란하는 종이 많다.

 

먹이는 종류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눈이 한쪽으로 모이기 이전의 유영생활 단계에서는 미세한 부유생물을 먹고, 눈의 이동이 끝날즈음 저서생활을 하면서 모래속 등에 사는 작은 갑각류를 먹는다. 더 크면 갑각류, 작은 조개류, 극피동물 등을 먹는다. 온대와 한대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전 연안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매우 흔한 어류이지만 이들의 이름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종류
가자미류의 대부분은 한대에서 온대에 걸쳐 분포하며, 북회귀선 이남에는 적다. 한국 및 일본 근해에 20여 종이 알려져 있는데 중요한 종류는 다음과 같다.

① 홍가자미:일본 북부에서 캄차카반도까지 분포하며, 몸길이는 40cm에 이른다. 갑각류를 잡아먹는다. ② 용가자미:한국·일본·연해주 등지에 분포하며, 몸길이는 40cm에 달한다. 바다의 모래바닥에 살며, 대형의 갑각류를 먹는다. ③ 찰가자미:한국, 일본 북부, 사할린섬, 쿠릴열도 등지에 분포하며 몸길이는 40cm에 달한다. 갑각류를 잡아먹는다. ④ 줄가자미:한국, 일본 북부에 분포하며, 몸길이는 40cm에 달하고 눈이 있는 쪽의 피부가 골질돌기로 덮였는데 껍질을 벗겨서 조리한다. 저인망으로 잡는다. 이 밖에 돌가자미·노랑가자미·도다리·까지가자미·문치가자미·갈가자미·기름가자미 등이 있다.

 

 

 

몸은 계란형이고 한쪽이 거무스름하고 다른 쪽은 희다. 검은쪽에 두 눈이 접근해 있으며, 눈이 있는 쪽을 위로 향하고 바다 밑에서 산다. 또 눈이 있는 쪽은 주위의 색조에 따라 변색하여 보호색이 되는 종류도 많다. 성어가 되면 몸 좌우의 모양이나 빛깔이 다르지만, 치어의 경우는 부화 당시 머리 양측에 눈이 한 개씩 있다. 그러나 성장함에 따라 왼쪽 눈이 머리의 배면을 돌아 오른쪽 눈에 접근해 온다. 이 때부터 치어는 몸의 오른쪽을 위로 해서 바닥에 눕게 되며, 몸빛깔도 좌우가 각각 달라진다. 미성숙기에 는 암수가 같은 상태로 성장하지만 성숙 후에는 암컷이 1-5㎝ 더 크다. 성비도 나이가 많아질수록 암컷이 많다. 이는 수컷이 암컷보다 단명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먹이는 대체로 눈이 한쪽으로 모이기 이전 단계에서는 플랑크톤을 먹고, 눈의 이동이 끝나면 밑바닥 생활을 하면서 모래 속에 사는 작은 갑각류를 잡아먹는다. 그리고 점차 성어가 되면서 갑각류·다모충류·작은 조개류·극피동물을 잡아먹는다. 대부분 한대에서 살아가며 겨울철에 가장 맛이 좋다. 고기맛이 담백하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예로부터 함경도 지방에서는 가자미식해를 만들어 먹었다.

 

 

 

구입요령 : 비늘이 단단하게 붙어있고 윤기가 있으며 눈이 붙어있지 않은 쪽 배가 하얗고 탄력있는 것을 고른다.

 

보관온도 : 1도~5도

 

보관일 : 2일

 

보관법 : 제철 만날때 좀 넉넉히 구입해 손질한 후 일부는 왜된장을 방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굽거나 조려먹고 일부는 바람이 잘 통하고 햇살좋은 날 바싹 말렸다가 무쳐먹는다. 절마른것은 조려 먹으면 맛있다.

 

손질법 : 비늘이 단단하게 붙어 있어 비늘 긁기가 쉽지 않다. 가자미를 왼손으로 단단하게 잡고 칼끝을 세워 꼬리쪽에서부터 말끔하게 긁어낸 다음 내장을 빼내야 하는데 내장을 뺄때 터지지 않게 조심하다. 또한 가자미는 껍질을 깨끗이 벗기고 조리하는 것이 기본이다.

 

 섭취방법 : 가자미는 신선한 회, 죽, 구이, 찜, 탕 등으로 다양한 요리에 이용한다.

 

효능 : 고등어나 꽁치에 비해 지방질이 현저히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이용해도 좋다.

           스트레스에 치유 (살코기가 쫄깃하고 단단하여 씹는 감촉이 좋은 가자미는 비타민 B1, B2가 풍부하다.

           비타민 B1은 뇌와 신경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작용을 하므로 뇌를 활성화시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칼로리 : 129kcal (100g)

 

제철 : 10월1일 ~ 12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