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전복 / 청산도 전복 / 전복 구이 / 완도군 청산도 특산품

 

 

완도군 청산도에서 거의 모든 분들이 전복을 구매하시길래, 저도 구매했습니다.

몇년 전 완도에 여행을 왔었는데 전복을 먹지도 사가지도 않아서 나중에 후회가 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완도의 특산품인 전복을 구매했습니다.!!

그것도 청산도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

 


  

 

DSC02476.JPG

 

 

 

갑오징어와 해삼, 소라, 그리고 전복이 주를 이루는 청산도 도청리의 작은 수산시장입니다.

 

 

 

 

 

 

 DSC02477.JPG

 

 

 

갑오징어 옆에 있는 것은(살색빛) 개불이구요,

개불 밑에 있는 회색빛은 다 전복입니다.

 

역시 전복하면 완도! 완도군 청산도인 이곳에 전복이 가장 많네요!!!

뒤에 있는 고무다라에도 전복이 가득합니다~~ ^^

 

 

 

 

 

 

 

 DSC02484.JPG

 

 

 

조그만 수산물 시장이지만 이곳에서 해산물을 선택하여 바로 요리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

사람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신선하고, 직접 눈으로 고른 해산물을 드실 수 있으니 관광객들이 참 좋아 하시네요.

 

 

 

 

 

 

 DSC02485.JPG

 

 

 

식당 옆에 쌓여 있는 스티로폼 박스 보이시죠?

저 박스에 전복을 사가지고 가시는데, 저 박스가 금방 없어집니다.

그만큼 전복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

 

 

 

 

 

 

 DSC02730.JPG

 

 

 

저도 전복을 구매해서 집으로 가지고 와서 전복구이를 해먹기로 했습니다.

전복 16마리 1박스를 구매했고, 가격은 50,000원입니다. ^^

전복 싸이즈는 그리 큰 편은 아니고 중간 싸이즈 정도됩니다.

예전에 홈쇼핑에서 6만원 정도에 구매했던 전복보다는 훨씬 크군요. ^^

 

집까지 오는데 시간이 7시간이상 걸렸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전복이 모두 살아 있네요!!!

 

살아 있는 전복을 손질할려니, 너무 제가 잔인한 것 같아요 ㅠ.ㅠ

누가 좀 해줬음 좋겠는데, 식구들이 다 못한다고 해서 제가 했습니다. ^^;;

 

일단, 밤도 늦었고 해서 간단히 맥주 한잔 하려구 두마리만 손질했습니다.

전복 껍데기 안쪽으로 칼을 넣어 껍질과 살을 분리시킨 후

내장을 제거하고, 전복의 입이라 불리우는 쪽을 칼로 잘라 냅니다.

그리고 씻어서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

(내장은 나중에 전복죽 끓이실 때 넣으셔도 좋습니다. )

 

 

 

 

 

 

 

 DSC02734.JPG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주면 끝~

회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회로 드셔도 됩니다.

소금도 필요 없습니다. 소금없이도 전복 자체의 맛으로도 간이 맞습니다. ^^

 

 

 

 

 

 

 DSC02735.JPG

 

 

 

노릇하게 전복이 잘 구워졌습니다.

두마리만 구웠더니 양이 좀 작네요. ㅋㅋㅋㅋ

너무 오래 구우시면 질겨질 수도 있으니 적당히 구우시면 됩니다. ^^

 

 

 

 

 

 

 

 DSC02736.JPG

 

 

 

피로도 풀겸 맥주 한잔과 전복 두 마리~

 

 

 

 

 

 

 DSC02741.JPG

 

 

 

이렇게 여행을 마치고 마시는 한잔의 맥주는 여독을 풀어주는 필수코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긴장하며 장시간 운전을 했고, 고단한 스케쥴을 소화하느라 피로도 쌓였고.... ㅎㅎㅎ

 

 

 

 

 

 

 

csc02475.jpg

 

 

오늘은 이렇게 고급 안주인 완도군 청산도 전복을 먹게 되어

몸보신 하는 느낌입니다. ^^

전복구이를 초고추장과 곁들여 드셔도 좋습니다. ^^

이번 청산도 여행은 마무리까지도 아주 기분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