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거금도 - 거금대교 자전거 도로를 달려보자!!

 

 

 

지난 주말에 고흥 거금도 여행을 했습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 주말이었죠.

늘상 틀리는 일기예보를 비웃고 갔었는데, 이번엔 어찌나 일기예보대로 비가 줄기차게 내려 주시던지요.. ㅠㅠ

그래도 뜻밖의 선물인 무료 자전거 대여소를 발견했고,

거금대교 밑에 옵션으로 딸려 있는 자전거 도로를 발견했지 뭡니까... 홍홍..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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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그냥 지나칠뻔했던 요 건물!!!

이곳이 바로 고흥군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해 주는 곳이랍니다. ^^

위치는 거금대교를 지나면 바로 있습니다. 거금도 초입에 위치해 있어요.

 

하늘은 흐리지만 비는 아직 내리지 않아서 자전거를 타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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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자전거가 이렇게나 많이 대기중이네요. ^^

오늘은 비가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기에 관광객이 없습니다.

저희는 거의 독점으로 자전거를 빌려타는 고객이 되었네요. ㅋㅋㅋ

 

자전거를 빌리겠다고 하니, 관리하시는 아저씨가 체형에 맞는 자전거를 고르고 계십니다.

(관리인 아저씨가 앞머리를 고무줄로 묶고 계셔서 좀 특이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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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료라는 종이 쪽지가 없었더라면 그냥 지나쳤을 지도.....

고흥군 감사합니다. ^^ 글씨도 참 잘쓰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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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이렇게 어여쁜 화이트 자전거가 초이스되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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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보이는 다리가 바로 거금대교입니다. ^^

거금대교 아래 노란색부분이 바로 자전거도로랍니다.

위의 도로로는 자동차가 슁슁~ 지나가고 밑으로는 자전거가 다니는 2중 도로랍니다. ^^

 

아스팔트길을 따라 거금대교 쪽으로 자전거 패달을 힘차게 밟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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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빛의 거금대교가 아름답네요.

앞쪽에 위치한 소록대교는 왜 그런지 회색으로만 만들어져 있어서 좀 칙칙한데,

거금도의 거금대교는 너무 이쁘네요. ^^

 

개인적으로 소록대교도 좀 컬러풀하게 색칠을 했으면 합니다.

안그래도 소록도라면 아직 편견을 갖는분이 계신데,

다리까지 회색이니 너무 칙칙해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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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대교 바로 밑에서는 낚시를 하시느라 분주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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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에 쏘주를 드시며 낚시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ㅋㅋㅋ

열심히들 낚시를 하고 계신데, 잡는 분은 못봤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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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본격적으로 라이딩을 해봅씨다~~

어여쁜 저의 자전거와 함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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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거금대교 아래 붙어(?), 숨어(?)있는 자전거도로 너무 낭만적이에욧~~ @..@

태어나서 이렇게 멋진 자전거도로 처음 봤습니다. ^^

 

거금대교를 건너면 소록도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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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라이딩을 하는 내내 바닷바람을 맞으며~~

노란색 거금대교의 구조물을 감상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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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는 배낚시가 한창이네요~

멀리 계신분들을 끌어 당겨 찍었더니사진이 흐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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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모델이 납시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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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만 하지 마시고 자전거도 타면 재미있는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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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니 너무 재미있기도 하고,

안쓰던 근육을 썼더니 엉덩이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네요. ㅋㅋㅋ

그래도 바닷바람을 맞으며 이렇게 멋진 곳에서 자전거를 타니 너무너무 좋아용~~ ^^

그것도 꽁짜루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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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보이는 노란색 구조물이 바로 자전거 도로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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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흥의 거금도~~~

 

비가오는 주말이지만 즐거운 여행을 했습니다. ^^

포스팅은 계속 이어집니다. ^^

 

 

 여담...       사진 싸이즈를 이번 자전거 포스팅부터 900픽셀로 키웠답니다.

사진이 갑자기 커지니 900픽셀이나 되는 이미지를 부끄럽지 않게 표현해야 한다는 의무감이랄까... 책임감이랄까...

 여튼, 갑자기 사진에 대한 부담이 느껴지고, 뭔가 의미있는 것들을 사각의 프레임안에 채워야 한다는

강렬한 메세지를 이 900픽셀이 저에게 전달해 주었네요.

 

어제는 안하던 운동도 하고, 나를 좀더 돌아보는 계기가 있어 오늘 몸이 많이 피곤하네요.

그래도 약간의 스트레스가 있어야 삶에 활력이 있다고 하더니,,

역시 그런것 같아요! 아무런 스트레스가 없으면 인생이 백설기떡처럼 너무 밍숭밍숭....

달짝지근한 콩같은 스트레스가 콕콕 박혀 있어야 제맛!!

 

모든분들 상콤 짭쪼름한 하루를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