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철 - 꽃게철 암꽃게찜 :-)

 

 

 

5월이면 암꽃게가 제철이지요~~~

암꽃게는 4~5월 알이 통통하게 올라서 그 고소한 맛을 본 사람들은

이 꽃게철을 그냥 지나칠 순 없겠지요~~ ^^


간단한 캠핑요리로도 손색이 없는 암꽃게찜을 만들어 먹어 보도록 해요~~ ^^

 

저희도 잊고 있다가 티비에서 쏟아지는 꽃게들의 향연에 당장~~

재래시장으로 달려가 싱싱한 꽃게를 구매했습니다. ^_^

 

웃긴게.. 꽃게시세인데요...

산지에 가면 꽃게 시세가 올라갑니다.

산지에서는 암꽃게 1kg에 25,000원 ~ 28,000원정도...

시내 재래시장에선 22,000원 ~ 25,000원입니다.

산지에서 사면 더 쌀것 같은데,,, 바다로 많이 다녀본 저희는 그냥 시내에서 먹게 되네요. ^^;;;;;

재래시장에서 22,000원에 암꽃게 1kg 구입완료!!

1kg은 보통 꽃게 싸이즈로 5~6마리입니다.

둘이 먹기에 딱 좋은 양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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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찜처럼 쉬운 요리가 있을까요?

찜솥이나 냄비에 물을 부어 아무런 간도 없이 그냥 찌면 끝~

(물은 조금만 부어 주세요~ 단맛이 국물에 빠질 수도 있으니... ^^ )

 

꽃게는 익기전에는 회색? 푸른회색?? 인데, 찌면 다들 아시다시피 붉은색이 된답니다.

붉은 색이 되면 다 익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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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익은 꽃게는 이제 먹기만 하면 되는데요.. ㅋㅋㅋ

일단 게딱지를 사정없이 제껴서 벗겨 줍니다.

그럼 암꽃게의 탱글한 알들이 꽉 들어찬 모습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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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픈으로 게딱지의 알을 조금 긁어 보니~~ 요렇게 탱글한 알들이 쑉쑉~~

정말 정말 X 10000 고소합니다.  아~ 또 먹고 싶네요. ㅠ.ㅠ

알이 정말 많은데요,, 게딱지의 안쪽 라운드를 따라서 알이 쫘악~~ 분포되어 있어서

티스픈으로 세심하게 파서 드셔야 해요. ^^

한알도 놓치지 않도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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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몸통의 알과 꽃게살을 먹을 차례이지요~~

암꽃게의 살이 정말 달아요~ 달아~~!

 

제철에 대게를 먹은 적이 있는데, 정말 대게보다 꽃게가 더욱 맛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철에 먹는것이 중요한가봐요~~~

꽃게철이 지나기 전에 얼른얼른 암꽃게들 드셔보자구요!!

 

참,, 살아있는 꽃게를 찌면 참 맛나는데,

그 반값인 죽어 있는 꽃게를 쪄먹어 보니 맛이 별로더군요.

역시 가격차이가 두배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

(죽은 꽃게시세는 1kg에 10,000원 ~ 12,000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