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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물건을 만났을때 우리는 굉장한 히열을 느낌니다. 물론 좋은 물건을 소유 했을때 그 감정은 배가 되지요. 특히 좋은 물건의 만족감은 충동적 구매, 지름신의 강림...과 같은 것들을 실행했을 때 그에 대한 죄의식을 상당 부분 덜어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좋은 물건을 만나기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의 난이도를 제공합니다.

 

한마디로 좋은 물건 만나기 어렵다는 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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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로 오랜만에 이런 감정을 느껴봅니다.

좋은 물건을 보았을때의 희열 말이지요. 굉장히 심혈을 기울인 것이 보여지는 제품의 마감과 쓰면 쓸수록 유용해지는 성능, 비슷한 종류의 외산 제품과 가격 차이도 있구요.

 

무엇인고하니....

 

바로 호빗랜턴이 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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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건을 처음 본 것은 캠핑을 가서 어느 분께서 화장실 가실때 가져가시는 것을 본 것이 첫만남 이었습니다. 그 분께서 그런 용도외에 주 조명을 보조하는 간접조명으로, 밥먹을 때, 술마실 때, 분위기 있게 차 한잔 할 때 등등 정말 다양한 용도에 부담없이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안땡길 수가 없는 물건이었습니다.

 

다음날 캠핑에서 돌아와 캠핑용품 쇼핑몰을 찾아헤메이는 제 모습은 결코 욕된 모습은 아닐 것입니다.

그저 본능인것이죠. (그렇습니다. 지름은 본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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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일지, 이 물건을 구입한 연후에 우연한 경로로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허탈하기 그지없는 감정이 느껴집니다만, 선물받을 당시 굉장히 기뻤던 감정을 '티'나지 않게 하기위해 노력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나도 좋지만 두 개, 세 개라고 거부할 필요 없는 물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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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어디든지 함께 합니다.

비단 캠핑장이 아니라도 말이지요.

 

불피웠을때도 은은하게 옆자리를 비춰주니 장작 골라내기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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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 것은 호롱불 모드에 놓고 같이 캠핑을 동반하게된 파트너와 분위기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호빗랜턴 최대의 강점이지요.

 

감히 추천해마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아직도 이 물건이 없으시다면 좋은 물건 만났을때의 감정을 한 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호빗랜턴(Hobbit Lantern)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