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을 보면 바다 생각이 납니다....

하늘이 붉게 물들면 그 빛깔 그대로 바다도 붉게 물드는데,

그 장관을 한번 보고나면 흠뻑 빠져 바다를 사랑할 수 밖에 없거든요... ^^

 

여러 사정으로 작년 겨울부터 바다에 가질 못하고 마음만 바다를 향하고 있습니다.

어느 주말 노을이 제 가슴에 불을 지르네요....

 





 

 DSC01296.JPG



 

어쩌자고 서쪽하늘은 저토록 붉게 물들었을까요...

너무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 가슴에서 뭔가 뜨거운 것이 울컥울컥합니다.

 

울랄라세션이 부른 이승철의 서쪽하늘이란 노래가 생각나네요...

"서쪽하늘로 노을 내리면 이젠 슬픔이 되버린 그대를...."

 

제게도 슬픔이 돼 버린 사람이 있기에.. 가슴이 아립니다. ㅠㅠ

 









DSC01297.JPG




초승달이 수줍게 반짝..

 









DSC01298.JPG







DSC01308.JPG




 

바다에서 보았으면 더욱 멋졌겠지만....

집에서 이런 대자연의 황홀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 어느 주말 저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