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회룡포마을은 물돌이동이다. 봉화군 물야면의 선달산(1235m) 기슭에서 발원한 내성천 물길이 350도로 굽이치며 회룡포마을을 보듬고 흐른다. 마을은 폭이 60여m에 불과한 조롱목에 매달려 간신히 섬 처지를 면했다. 내성천 물길에 둘러싸인 회룡포마을은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연꽃처럼 아름답다. 같은 물돌이동인 안동 하회마을이나 영주 무섬마을보다 자연풍광이 훨씬 더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5년 문화재청이 명승 제16호로 지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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