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는 참으로 아름다운 섬이므로 배를 타고 돌아 오는 풍경까지도 아름답습니다.

멋진 그림속에서나 볼 수 있을 요런 등대도 있네요. ^^

사량도에도 봄이 찾아 왔네요. 유채꽃인지 노란꽃이 보입니다.

한적한 사량도 어촌마을~

배가 앞으로 갈수록 점점 더 지리망산의 구름다리가 잘 보이네요. ^^

한폭의 그림같죠? ^^ 자세히 보시면 다리 중간중간에 건너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량도는 이렇게 배를 타고 가면서 보기만 해도 정말 멋진 풍경이네요.

지리망산을 산행하며 보는 사량도의 아름다움은 또 다르니,

지리망산을 안가보신 분이라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

사량도로 오는 유람선이네요.

이 유람선을 타면 자동차까지 싣고 올 수가 있는데,

우리도 차라리 유람선 타고 올걸 그랬나봐요... 돈 많이 썼는뎅... ㅠ.ㅠ

이젠 텐트를 너무 봐서 신기하지도 않을 정도로

텐트치고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자~ 배가 경남 고성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량도에서 낚시도 했고, 배타고 오면서 멋진 사량도 풍경도 구경했으니...

이젠 집으로 돌아갈 차례네요~~

오늘은 다들 소득이 없지만, 그래도 장비만은 빠방하게~~~ ^^

사량도 섬낚시를 하고 나서 뒷풀이는 이 섬낚시 가게에서 주는 커피한잔으로 합니다. ^^

오늘은 다들 성과가 없으셔서 기운이 없으시네요. ^^;;;

저두 기운이 없습니다만,, 힘을내야지 집에 가지요. ^^;;;

낚시티비를 즐겨보는데, 프로들도 빈손으로 갈 때가 많더라구요!!

우린 낚시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도 아니니 힘을 내보아요~ ^^

요 컨테이너 건물은 출조하는 낚싯배를 기다리며 잠을 잘 수 있도록 이불과 베개, TV까지 마련된

완젼 민박 부럽지 않은 곳이랍니다. ^^ 요거 하나는 맘에 드네요. 하하~~~

사량도 섬낚시 다시와서 제가 놓친 감성돔 꼭 잡겠습니다. ^^

(초반에 놓친 고기를 감성돔이라고 생각하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