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여객선터미널 / 욕지도 여행 / 바다 낚시 / 배값, 배시간 / 관광

 

 

 

통영 삼덕항에서 1시간여를 달려 출발한 배가 드디어~ 욕지도에 도착을 합니다.

욕지도(欲知島)란 [알고자하는 의욕]이란 뜻이네요. ^^

현재 욕지도의 인구는 2,355명 정도 거주하고 계시고 주소는 경남 통영시 욕지면이군요.

 

욕지도는 강호동이 나오던 때의 1박 2일 때문에 더욱 유명해진 섬이라고 합니다. ^^

저는 1박 2일을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1박 2일이 우리나라 관광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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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에 도착하기전 빛바랜 빨간등대와 노란등대가 우리를 반깁니다. ^^

이렇게 내추럴한 빛깔의 등대는 처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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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이라 그런가? 테트라포트에 낚싯꾼이 없네요.

우리나라 거의 모든 바다의 테트라포트에는 낚싯꾼이 있게 마련인데요.. ^^

아님, 물때가 안맞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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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욕지도가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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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약 2,355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아담하고 조용해 보이는 섬이네요.

주민이 생각보다 많아 많이 화려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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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도착하기도 전인데 사람들은 벌써 대기중이십니다.

욕지도 여행에 대한 설렘을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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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욕지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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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를 제대로 느끼시려면 천황산의 청황봉(392m)에 올라야 하다는데,

위의 지도가 욕지도의 숲길을 자세히 안내해 주고 있네요.

 

천황봉까지는 왕복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고,

전체코스는 4시간 30분이 걸리네요.

 

저희는 1박 2일이라는 짧은 코스로 왔고 등산이 목적이 아니라서 천황봉에는 못올랐지만

산에 오르시는 분들이 아주 많으시더군요.

욕지도가 낚시로 유명한 곳이라고 들었는데, 등산객들이 관광버스로 오시니

어째 천황산이 더 유명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

 

여튼,, 시간이 허락되시는 분들은 꼭 천황봉에 올라보시기 바랍니다.

천황봉에서 봐야 욕지도를 제대로 볼 수가 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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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켠에서는 욕지도의 특산품을 판매하고 계십니다.

미역과 현재 많이 생산되고 있는 마늘쫑, 고구마를 썰어서 말린 것(이름이 뭐라더라.. 고구마 말랭이? )

해초 말린 것 등을 파시더군요. 욕지도를 관광하다보니 황토흙이 많더라구요,

황토에서 자란 고구마가 맛있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고구마도 욕지도 특산품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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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가 낚시로 유명한 만큼 배가 도착한 선착장 바로 앞에 큼직하게 낚시점이 포진해 있습니다.

저희는 낚시점이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전혀 그런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섬이 작고, 관광객이 별로 없는 곳은 낚시점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이고,

설령 낚시점을 찾는다고 해도 엄청 비싸거든요. ^^

다행히 욕지도는 낚시점이 많아 비싸진 않습니다...^^

초보자 분들도 많은 걸 보니 정말 낚시로 유명한 섬이 맞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낚시점이 코앞에 있고, 그리 비싸지 않아 여기서 미끼와 밑밥을 구입했습니다. ^^

낚시점 꼬마가 신나게 가게앞에서 놀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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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낚시점도 아주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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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여객선터미널입니다. 통영 삼덕항에 있는 여객선터미널보다도 더 작은 규모네요. ^^

다행히 화장실은 넓직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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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여객선터미널 벽에 붙어 있는 배시간표인데요,

통영 삼덕항에 있는 것과 같은 시간표입니다. 배값도 똑같습니다.

 

욕지도행 배값은 편도 - 일반인 어른 : 7,600원, 중고생 : 6,000원, 소인 : 3,800원

승용차 선적요금은 편도 - 경차 : 18,000원, 승용차 : 22,000원, 승합차 : 27,000원

 

저희는 통영 삼덕항에서 올때 왕복으로 미리 예매와 결재를 마치고 왔으므로

내일 편안한 마음으로 제시간에 도착하여 배를 타기만 하면 됩니다.

 

미리 예약하고 결재를 하시면 노란 A4반만한 영수증을 줍니다.

잘 보관하셨다가 내고 탑승만 하시면 끝~~~

 

참 배값은 카드결재도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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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쪽에서도 주민 아주머님들이 특산품과 회를 직접 썰어서 판매하고 계십니다.

대낮인데 회에 쐬주한잔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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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에서 바다낚시를 하다가 저녁즈음하여 장을보러 다시 여객선터미널 근처로 나왔습니다.

장을 보시려면 미리 욕지도 여객선터미널 근처에서 장을 봐서 들어가셔야 합니다.

 

터미널 근처에 Top Mart라고 제법 규모있는 마트가 있답니다.

깜빡하고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삼겹살, 쌀, 김치, 과일, 야채 등등.. 간단히 음식 만들어 먹을 재료를

모두 판매하고 있더군요. 저희는 라면밖에 안가져가서 김치, 쌀 등을 모두 샀더니...

어찌나 돈이 훅훅~~ 나가던지요,, 집에 쌀과 김치가 넘처나는뎅.... ㅠ.ㅠ

관광지라서 물가는 비싼편입니다. 꼭 필요하신 물건은 탑마트에서 장을 보시면 됩니다. ^^

배를 타고 욕지로 들어 올때 보았던 빨간등대가 보이길래 걸어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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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시는 분들이 제법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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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낚으시는 모습은 뵙질 못했으나,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시는 거 보니

뭔가 잡히긴 잡히겠지요? ^^ 대낮에 들어올 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저녁때는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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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에 도착하여 욕지도 여객선터미널과 그 근처에 있는 방파제의 풍경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낮에 낚시도 했고, 펜션도 얻었으니 차차 포스팅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