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는 울산한테 뺏기고, 대게는 영덕한테 뺏기고, 오징어는 울릉도한테 뺏?다 아이가"

 포항 구룡포에 가면 '할매'들에게서 곧잘 듣는 소리다. 이맘 때쯤이면 과메기와 함께 떠오르는 곳이 바로 포항 구룡포, 꼬불꼬불 이어진 해안도로를 따라 길가에, 집집마다 빨래처럼 널려 있는 꽁치(과메기의 재료)를 보는 것도 구룡포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다.


이름 그대로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한 바다란다. 10마리의 용이 바다에서 승천하다가 1마리가 떨어져 구룡포로 불리게 되었다는 전설은 어디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지만, 용암 분출 후 급격하게 냉각되어 남아 있는 구룡포 해수욕장 인근의 주상절리와 판상절리는 제법 그럴싸한 스토리를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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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2&aid=0000324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