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낚시 미끼는 뭘 쓰나?
민물 새우와 오징어 살이 특효~

카드채비에는 어피바늘이라고 해서 물고기 비늘 같은 반짝이가 달려 있다. 열기의 활성도가 아주 높은 날에는 미끼 없이 이 어피바늘만으로도 낚시가 가능하다. 그러나 열기 배낚시에는 민물새우나 오징어 살 같은 생미끼를 쓰는 게 일반적이다.

민물새우는 열기 낚싯배를 타는 항구 부근의 낚시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1만원어치면 하루낚시로 충분한 양이다. 오징어는 시장에서 파는 물오징어를 쓰면 된다. 바늘에 달 때는 새우의 경우 꼬리 부분을 꿰어 새우가 살아있는 듯 보이는 게 좋고, 오징어는 2~3cm 길이로 썰어 바늘에 꿰면 된다.



어류상식 / 열기 : 선상 외줄낚시 최고의 인기 어종

열기의 정식명칭은 ‘불볼락’이다. 쏨뱅이목 양볼락과 볼락속에 속한 물고기로, 서해을 제외한 전 연안에 서식한다. 난태성, 즉 알을 품고 있다가 새끼를 낳는다. 몸은 측편 되어있고, 긴 난원형이다. 눈은 황금색을 띄며, 코 주변과 눈의 앞과 뒤에 가시가 있으나 약하다.

횟감으로도 좋고, 매운탕과 구이로도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기 때문에 최근 들어 볼락 선상낚시 인구가 점점 늘고 있다. 특히 볼락은 군집성이라 한 자리에서 입질을 받으면 ‘쿨러조과’도 어렵지 않다는 게 볼락 선상낚시의 매력. 또 낚시채비가 간단하고, 그 테크닉 또한 어렵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출처] 통영 열기낚시 / 어유도 앞 바다에 붉은 꽃봉오리가 주렁주렁|작성자 바람돌이  http://blog.naver.com/penandpower